안녕하세요, 달비입니다.

실용주의 인간입니다. 어떤 작업을 하던 무슨 도구를 쓰던 이런 생각을 합니다 — 그래서 이걸로 뭘 할 수 있지?

저는 실용주의 인간입니다. 어떤 작업을 하던 무슨 도구를 쓰던 이런 생각을 하죠. “그래서 이걸로 뭘 할 수 있지?”

원래는 꿈에 가득차 이상을 좇는 사람이었습니다. 하지만 5년 정도 그런 생각을 하고 살아보니, 제대로 되는 일이 없더라고요. 2시간 글쓰기, 경제적 자유, 파이어족… 그때부터 생각을 바꿨습니다.

  1. 관련 실사용 데이터는?
  2. 실제 쓸 수 있는 도구인가?
  3. 후기는? 어떤 사람이 이걸 쓰지?

이런 프레임으로 세상을 바라봤습니다.

데이터 기반 사고. 비즈니스는 매출, ROI, ROAS, CAC. 유튜브는 클릭률, 시청지속시간, 구독전환율. 블로그는 클릭률, 지속시간, 전환율.

데이터가 말해주는 대로 전략을 짜게 되었습니다.

“잘 될거야” “차근차근 해보자” “언젠가 소원이 이뤄질거야” 이런 생각은 더이상 하지 않죠. 데이터가 망하면, 그냥 데이터가 망한 겁니다. 다음 번에는 다른 행동을 해야겠죠. 데이터가 성장하면, 좋은 접근을 한 겁니다. 다음에도 이렇게 해 보는거죠.

이 사고방식은 아이러니하게도 AI시대에 극도로 유용합니다.

AI는 데이터가 있을 때 빛을 발합니다. 인터넷에 대충 널려있는 정보들을 긁어와서 대답해주던 에이전트가, Knowledge Base 하나 가진 것만으로 나에 대한 모든 걸 파악하고 기깔난 답변을 해줍니다.

데이터를 ‘정제’하는 건 어려웠습니다, 지금까지는요. AI는 명령 한 번에 500만 행 이상의 엑셀 데이터를 1시간동안 물고 늘어지며 분석할 수 있습니다. 이걸 어떻게 활용할지는 여전히 인간의 몫이지만, 이렇게 좋은 도구가 있는데 안 쓰는 것도 이상하겠죠.

작은 스타트업에서 콘텐츠 PD로, 동시에 AX 리드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유튜브에서는 AI 뉴스를 전달하고, 직접 써본 툴들을 소개합니다.

활동

  • 유튜브 채널 〈달비의 작업실〉 운영
  • macOS 받아쓰기 앱 Daybreak 개발
  • 스타트업 AX(AI Experience) 리드